잔디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면 외관상 보여지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매번 잡초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요. 더운 날씨에 햇빛이 내려 쬐는 하늘 아래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잔디 제초제를 사용하여 정원의 외관을 훼손하는 잡초만 골라서 제거하는 것은 아주 현명한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제초제 제품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 전달 드리겠습니다.
1. 제초제에도 종류가 있다? – 잔디 제초제 고르기
1.1 선택성 제초제란?
잔디밭에서는 ‘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해야 해요.
이는 말 그대로 잔디는 해치지 않고, 잡초만 골라 죽이는 약이죠.
사용 시기를 잘 맞추면 잔디는 더 건강해지고, 잡초는 줄어들어요.
1.2 제초제 형태: 입제형 vs 액제형
형태 | 특징 | 사용법 | 추천 상황 |
---|---|---|---|
입제형 | 모래처럼 생긴 알갱이 타입 | 손으로 뿌리기만 하면 끝 | 잔디 싹이 나기 전 (1~2월) |
액제형 | 물에 타서 분무기로 살포 | 물에 희석 후 고르게 분무 | 잡초가 자라기 시작한 3~4월 |
2. 잔디 제초제 사용 시기와 방법
2.1 잔디가 싹트기 전 (1~2월)
- 입제형 제초제 사용
- 대표 제품: 디클로베닐입제(카소론), 이마자퀸입제(산소로)
- 사용법:
- 1평당 약 10~30g 정도 뿌립니다.
- 눈 위에 뿌려도 OK!
- 모래와 섞어 뿌리면 더 쉽게 분산돼요.
2.2 잔디 생육 초기 (3~4월)
- 액체형 제초제 사용
- 대표 제품: 메코프로프액제(영일엠시피피), 톤-앞 액제
- 사용법:
- 10평 기준 물 5L에 제초제 10~15ml를 타서 분무기로 뿌립니다.
- 반드시 골고루! 2회 정도 왕복해서 뿌려주세요.
⚠️ 너무 많이 뿌리면 잔디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사용설명서를 꼭 참고하세요.
3.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잔디 제초제 BEST 3 (자세한 설명)
잔디 제초제는 제품마다 대상 잡초, 사용 시기, 사용법이 달라요.
초보자라도 실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에서 효과 좋기로 소문난
3가지 제품을 상세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 3.1 산소로 입제
- 형태: 입제형 (모래처럼 생긴 작은 입자)
- 사용 시기: 1월 ~ 2월 (잔디 싹이 트기 전, 즉 휴면기)
- 처리 면적: 1병(500g)으로 약 25평(82㎡) 커버 가능
- 대상 잡초: 쑥, 바랭이, 냉이, 쇠뜨기 등 일년생/다년생 잡초
- 사용 방법:
- 개봉 후, 뚜껑을 열고 손이나 통에 담아 골고루 뿌리기만 하면 끝!
- 눈 위에 뿌려도 약효 있음.
- 더 고르게 뿌리고 싶다면 고운 흙이나 모래와 1:3으로 섞어서 사용.
- 장점:
- 초보자도 희석 없이 간편 사용 가능
- 잔디에 안전한 저독성 약제
- 뿌리기만 하면 되니 시간과 수고 절약
- 구입처: 농협 농자재센터, 시중 농약상, 온라인 쇼핑몰
📝 팁: “산소로”는 묘지 잔디 제초제로 개발돼, 이름이 독특하지만 잔디밭 전체에도 사용 가능해요!
🌿 3.2 영일엠시피피 액제
- 형태: 액체형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살포)
- 사용 시기: 3월 ~ 4월 (잔디가 자라기 시작할 때)
- 처리 면적: 1병(100ml) + 물 1말(20L) = 약 30평 커버
- 대상 잡초: 크로바, 씀바귀, 쇠뜨기, 명아주, 닭의장풀 등 광엽 잡초
- 사용 방법:
- 물 20L에 제품 100ml를 희석
-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 (2회 정도 왕복하면 균일하게 처리 가능)
- 장점:
- 선택성 제초제로 잔디는 안전하게, 잡초만 제거
- 잎, 줄기뿐 아니라 뿌리까지 고사시킴
- 광엽잡초에 특화된 강력한 제품
- 구입처: 농협, 시중 농약상, 일부 온라인몰
입제를 골고루 잘 뿌리기 위해서는 입제 비료 살포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 적입니다.
넓은 곳에 일정하게 뿌리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입제 비료 살포기를 사용해 보세요 !!
📝 주의사항: 주변에 밭작물이나 조경수가 있는 경우에는 바람을 피해서 뿌리세요!
🍃 3.3 톤-앞 액제
- 형태: 액체형 (희석해서 분무기로 사용)
- 사용 시기: 3월 ~ 4월 초, 8월 ~ 9월까지도 사용 가능
- 처리 면적: 1병(50ml) + 물 1말(20L) = 약 30평 커버
- 대상 잡초:
- 화본과 잡초: 바랭이, 새포아풀 등
- 광엽 잡초: 쑥, 냉이, 쇠비름, 닭의장풀, 망초 등
- 방동사니과 잡초: 파대가리, 향부자 등
- 사용 방법:
- 단독 사용 또는 영일엠시피피 액제와 혼합 사용 추천
- 물 20L 기준, 톤-앞 50ml + 엠시피피 100ml 혼합 → 더 강력한 효과
- 장점:
- 잡초 발아 전후 모두 사용 가능
- 광범위한 잡초 방제
- 혼합 사용으로 시너지 효과
- 구입처: 농협 및 대형 농약 전문점
📝 추가 팁: 한 해 두 차례 사용하면 여름까지 효과 지속! (4월 초, 8~9월 2회)
📊 제품 비교 요약표
제품명 | 형태 | 사용 시기 | 주요 대상 잡초 | 사용 난이도 | 특징 |
---|---|---|---|---|---|
산소로 입제 | 입제형 | 1~2월 | 쑥, 냉이, 바랭이 등 | ★☆☆☆☆ | 희석 불필요, 초간편 |
영일엠시피피 액제 | 액제형 | 3~4월 | 광엽잡초 (크로바, 쇠뜨기 등) | ★★☆☆☆ | 뿌리까지 제거 |
톤-앞 액제 | 액제형 | 3 | 광엽 + 화본과 + 방동사니과 잡초 | ★★★☆☆ | 범용성 높음, 혼합 사용 시 효과 ↑ |
4. 제초제 사용 시 주의사항
- 잔디 종류 확인: 서양잔디에는 일부 제초제 사용 금지!
- 날씨 확인: 비 오는 날은 피하고, 바람 없는 날 사용!
- 안전용품 착용: 장갑, 마스크는 필수!
- 보관법: 남은 제초제는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다른 용기에 옮기지 마세요.
마무리: 잡초 걱정 NO! 잔디는 더 푸르게!
잔디밭을 깔끔하게 유지하려면 타이밍과 제품 선택이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방법대로만 따라하면, 초보자도 문제 없이 제초제 사용할 수 있어요.
📌 놓치지 마세요!
- 입제형은 겨울~초봄에!
- 액제형은 봄에!
- 설명서 꼭 읽고, 잔디를 살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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